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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영웅 미담, 80대 팬 관객 응급 상황 돕고 치료비 대납 훈훈한 삶

by 생활아이티 2023. 4. 14.

임영웅 미담, 80대 팬 관객  응급 상황 돕고 치료비 대납 훈훈한 삶

 

 

 

 

가수 임영웅의 미담이 또 한 번 공개됐다.

물고기뮤직은 14일 오후 MBN스타에 “임영웅과 회사 측이 팬 A씨의 치료비를 대납하고 응급 상황을 도운 것이 맞다”라고 밝혔다.

 

 

앞서 헤럴드POP은 임영웅과 회사 측은 지난해 7월 15~17일 열린 2022 임영웅 콘서트 ‘IM HERO’ 인천-콘서트에서 87세 관객 A씨가 공연을 보다 어지러움을 느끼고 쓰러지자 조치에 나섰다고 보도했다.

 



보도에 따르면 공연이 시작하고 얼마 지나지 않아 A씨는 응급실에 가야 했고, 임영웅 측 관계자가 병원에 동행했다.

 



더불어 두 시간 여의 진료를 기다려 10만원대 치료비까지 대납했으며, A씨와 가족들은 무사히 응급 상황을 넘길 수 있었다.

 

 



한편 지난 1월 서울 올림픽대로 여의도 방향 반포대교 인근에서 임영웅이 교통사고 현장을 발견한 뒤 의식을 잃고 쓰러진 운전자에게 심폐소생술을 하는 등 응급조치를 한 미담도 공개된 바 있다.

 

 

지난 8일 임영웅의 시축이 있었던 상암 월드컵 경기장을 찾은 A씨는 ‘백은영의 골든타임’ 채널과 인터뷰에 응해 이 같은 미담을 팬들에게 알렸다. 이와 관련 소속사 물고기뮤직 측 관계자는 14일 “당시 해당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한 것이 맞다”고 밝혔다.